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나폴레옹 (문단 편집) === 모스크바로 행진 === 그 유명한 [[러시아 원정]]이다. 이 원정 실패의 여파로 나폴레옹이 몰락해 버렸다는 역사적 명성에 걸맞게 난이도와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다. 일반적인 수도 정복 시나리오와 달리 초기에 주어지는 병력만을 갖고 모스크바를 함락시키면 승리한다. 적이 러시아이며, 맵의 거의 전체가 러시아 영토이고, 그 러시아의 국가 특성이란 게 바로 이 러시아 원정(및 [[바르바로사 작전]]) 자체를 모티브로 삼은 추가피해 증가이므로 보급마차 반경 내에서 벗어나면 어마어마한 추가피해를 받는다는 점을 유의하며 진군해야 한다. 바로 모스크바로 진군할 수는 없고 중간의 도시들을 거쳐야 하지만, 도시들을 함락시킨다고 해서 아군 도시가 되거나 프랑스 영토를 제공하는 거점이 되지 않으며 러시아인들이 바로 점령된 도시를 불태워 버린다. 따라서 시나리오 시작부터 끝까지 쭉 러시아 영토 안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난이도를 추가로 높인다. 상당한 규모의 적의 병력도 지속적으로 본대를 공격해 괴롭힌다. 제한 시간도 20분으로 절대 넉넉하지 않다. 그렇다고 병력과 시간의 손실이 싫어 도시를 피하기만 할 수도 없는 것이, 도시를 점령하면 보급마차 5기나 대포 5기 중 하나를 선택해 충원할 수 있고 이 두 유닛은 시나리오의 핵심 유닛이기에 필요하면 도시를 점령해야만 한다. 힌트대로 정직하게 스몰렌스크를 거쳐 직진하지 말고, 힌트를 무시하고 지도의 남단으로 우회하는 일종의 꼼수 공략이 있다. 이쪽 루트를 따라 가면 도시를 여럿 거치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중간에 만나는 요새 하나를 파괴하면 러시아 영토에 속하지 않는 조그만 공간이 하나 생기므로 잠시 쉴 곳을 찾을 수가 있다! 다만, 이렇게 힌트를 무시하고 진행하면 트리거가 꼬이는지 모스크바가 정상적으로 점령되지 않고 다른 도시처럼 불타버리기 때문에, 20분 제한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타이밍 잘 맞춰 점령해야만 유배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